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(문단 편집) === 현황 === 현재 30개 이상의 국가들의 4000개 이상의 기관들이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. 2012-2013년 기준으로 27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했으며, 이 중 대부분은 [[스페인]][* 스페인은 독일과 프랑스를 제치고 가장 많은 학생으로부터 프로그램 수행국가로 선택받고 있다. 우선, 스페인의 물가가 여타 유럽 선진국들보다 저렴한 점이 하나의 이유다. 다음으로, 더 큰 이유는 사용자 수 기준으로 영어의 뒤를 잇는 '''세계 제2의 언어를 익힐 기회'''가 된다는 점이다. 특히 세계적으로 경제적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주요국들이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. ~~가장 큰 이유는 물론 날씨 좋고 놀기 좋아서~~], [[독일]], [[프랑스]]에서 공부했다.[[http://europa.eu/rapid/press-release_IP-14-821_en.htm http://europa.eu/|#]] 2014년부터는 프로그램의 이름이 '에라스무스+'로 바뀌었다.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장학금의 규모와 수혜 연령층이 대폭 확대되었다. 장학금은 [[유럽연합]]의 예산과 [[기업]]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다. 2014~2020년을 목표로 첫 시행이, 2021~7년을 목표로 두 번째 시행이 이루어졌다. 후자를 위한 예산은 약 262억 유로로 책정되어, 전자의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까지 증가했다. 과거에는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 지원하려면 고등교육기관에서 적어도 1년을 수료해야 했었지만, 현재는 중등교육기관의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.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[[유럽]] 국가에서 적어도 3개월 이상을 공부한다. 프로그램에 따라 다른 대학에서 보낸 기간은 본적 대학에서도 인정된다. 학생들은 '''추가적인 수업료를 내지 않으며, 타지 생활에 필요한 돈을 지원받기 위해 에라스무스 장학 제도에 지원할 수 있다.'''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장학제도도 지원된다. [[http://eacea.ec.europa.eu/erasmus_mundus/results_compendia/selected_projects_action_1_master_courses_en.php|Erasmus Mundus Joint Master]]라는 제도가 있다. 이쪽은 유럽 학생 외에 타 국가 학생들도 입학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. 가령 석사 학위가 2년이라면 그 동안 2~3곳의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한 학기씩 수업을 받는다.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12개월 동안 3곳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과정도 있다. [[영국]] 소재 대학들은 [[브렉시트]]로 인해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서 빠지게 되었다. 이 점은 브렉시트를 반대한 영국의 석학들이 크게 염려한 문제 중 하나였다. 브렉시트 이후인 2021년 1월 1일부터, 영국은 자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을 대신할 '튜링 스킴'을 선보였다. [[스페인]]은 경제적인 사정상 해외로 이동하기가 어려운 자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999년부터 'SICUE'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. 다만 SICUE에 연동됐던 세네카 장학금이 2013/2014년에 지급 중지되었고, 스페인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지원금 제도도 2020년부터 COVID-19의 영향으로 한계에 부딪혔다. 이에 스페인 정부는 SICUE와 에라스무스+를 연계시켜 학생들이 학부에서의 마지막 학기를 해외연수를 통해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